2017년 2월 16일 목요일

[연재]paper please 5


고갤의 역사

그림과 텍스트로 본다.


오잉? 오늘은 웬 일본 순사같은놈이 찾아왔다

혹시 책사...풍후?


오오 지금 보여드립니다..


흐음...


사실 알면서 알려주지않은 것은 모두 고갤을 위한 고붕이의 혜안이었다

정치병자를 쫓아내기 위해 떡밥만 보면 미친듯이 짖어대는 댕댕이들에게

떡밥을 보여주면 그건 그것대로 갤이 망하는 걸 두눈으로 본 고붕.


페이퍼 플리즈


오랜만의 출근이라 손이 안따라주는 고붕

다행이 처음이라 벌금은 안나왔다.


팀왈도를 모집하고있다는 머튽님

홍보를 부탁하는 모습이다.


헤헤 적마도사님께서 인정해주신 겁니다

보는 안목이 뛰어나시군요

근데 서류가 잘못되었다 거부해주자


나쁜년....

거부하자마자 비난을 쏟는다

역시 고붕이에게 호감을 갖는 여자는 무언가 노리고 들이대는 사람들 밖에없다


계속 일을 하는데 갑자기?


이 새끼들아 2017년 최고 갓겜이 무어냐!


얼마전 패치된 이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지붐은 온다!


이지스탕스놈들 때문에 오늘은 수입보다 지출이 더많았다

하지만 어제 받은 돈으로 이사도 가고남을만큼 부자가 된 고붕

과감히 이사도 결정한다.


이지스탕스의 테러는 언제 쯤에야 끝이 날 것인가.


오늘부터는 확인해야할 서류가 하나 더 늘었다


이 냄새나는 파오후는 자신을 스스로 혐오하고 있던걸까?

자기를 여자라고 하는 더러운놈이다

이런놈들은 던파할때 여법사 고를 확률이 높다.


이 자는 전에 고붕의 돈을 삥땅쳐먹은 놈이다

하지만 고붕이 자기의 돈을 달라고 할 용기가 있었다면

학창시절에 일찐들에게 용돈을 상납하는 추억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변명따윈 받지않는다 넌 거부야!


띠용??

고망호 디비전 챔피언이라구??

디비전같은 갓겜을 하는걸보니 참 고갤러인걸 알 수 있다.


겜잘알은 통과야!


꼬우면 네이버로 가라 이거야!


역쒸 분탕치러 고갤에 들어오려고하는 한심한 작자였군


오늘도 하루를 마친 데스웅

내일도 살아가는...??

어떤 정신나간놈이 고붕이의 돈을 신고했다

쒸...부럴.. 요즘 고갤...럼드른; 정이 읎써!

하여간 고붕은 순간 좆됐다는 걸 느꼈다

속이 존나 좁고 새가슴인 고붕은 이런 상황이 오면

불안에 떨며 3일은 밤에 잠을 자지못한다.

고붕의 머릿속은 이미 아청법발안 이후 

토렌트로 아베 미카코의 야동을 다운받은 그때의 일로 가득차있었다.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연재]Paper Pleaze - 4


돌아온 페이퍼, 플리즈

연재를 하도 안하다보니까 실수로 하루치 스샷을 날려보냄


네이버 카페에서 고갤의 첩자들을 솎아냈다

사실 첩차랄것도 없다.

관심도없는 다른 사이트 글 퍼나르는 놈들일 뿐인데


어제는 결사단이란놈이 이상한 암호문자같은걸 남겨두고 갔다

그리고 오늘은 출입국 허가부서에서 누가 방문한다고 한다.


오잉? 적마도사님께서 찾아오셨다


상이란건 학교다닐때 개근상밖에 못타본 고붕이지만

이번엔 표창장을 받았다.


적마도사님께 실망을 안겨드리지말자

고갤에 영광을!


페이퍼, 플리즈


일하다 보니 왠 메갈리아가 난동을 부리는데 


어딜만져! 어딜만지나고!


호랑이보다 무겁다고 위협하는 메갈리안


머리를 맞고 끌려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가면맨이 찾아오는데 이상한 종이를 하나 더줬다


맞춰보니

to...da..y h..u..mor??

이색기들 알고보니 개념글을 정치글로 씹창내놓는 정치병자들이었나보다

지들딴에는 자기들은 인터넷 정치를 바로잡은 정의의 결사단인줄 착각하는데

여긴 게임얘기를 하는 곳이라고


m자 탈모를 갖고있는 이 아저씨는 자신이 여자라고 우기는데


흠흠.;;


실수가 몇번 있었지만 적마도사님의 격려덕분에 벌금은 안무는 선에서 끝나고

오늘 하루도 일을 무사히 마쳤다.


악! 고갤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도장이 도난당해서 앞으로 인장도 확인해줘야 한다


페이퍼 플리즈


이사람은 입국 허가서에 인장이 없으므로 거부


아아니 김씨 또 오셨습니까?


대체 고갤러 몇명을 잡아먹었길래 진짜 고갤러가 된 것입니까?

이번엔 제대로 된 여권을 챙겨온 조선족


감사의 표시로 독-눈토큰을 얻었다

이건 어느 고갤러 품 속에서 가져온 것인가


이놈은 돈을 모자라게 줘놓고선 핑계를 댄다

고붕이의 학창시절 경험 상 이럴땐 절대 돈을 안돌려주지만

돌려달라고 말할 용기가 없는 고붕


이 여자는 얼굴이 다르다 돌려보내자


???

이 여자가 오유 유입이었나보다

안들여보내길 다행이야


다음에 가면맨이 찾아오는데


하여간 선비님들은 말도 제대로 안하고 이런식으로 엄근진하시니 

욕을 먹는겁니다


대체 어떤놈들이 여권을 뺐어가?


이 할매는 몸무게가 다른데


감히 분탕용 떡밥을 가지고오다니

후회하게 해주마


오늘도 일을 마쳤는데 누가 돈을 가지고 왔다

상상도 못할 돈인데 고붕이는 감사히 받는다

주는 돈은 거절하지 않는 고붕

덕분에 오늘도 살아가는데스